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옆커폰 신림점 폴드8 사전예약 취소 최악의 후기

서울노매드2026.08.06 오후 02:3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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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주 화요일 사전예약 첫날, 옆커폰 신림점에서 폴드8 라벤더 색상을 예약했습니다. 점장님께서 개통 당일에 무조건 받을 수 있고, 문제 생기면 바로 연락주겠다고 호언장담을 하셔서 믿고 진행했죠. 지난주 금요일에 제가 먼저 연락해서 확인했을 때까지만 해도 토요일에 입고되며 선배정될 거다라고 분명히 확답을 주셨습니다. ​ 그런데 월요일 오후 12시쯤 다시 연락해보니, 갑자기 KT 대리점에서 배정해주기로 했는데 취소됐다. 재고가 없다고 말을 바꾸시더군요. 너무 당황스러웠지만 우선 오후 2시까지 더 알아보고 연락 달라고 했습니다. 하지만 2시가 되어서도 돌아온 대답은 똑같이 재고 없음이었습니다. ​ 사전예약이다 보니 물량이 부족할 수 있다는 건 저도 백번 이해합니다. 하지만 몇 번이나 확답을 주셨던 분이, 사전예약 마지막 날 제가 먼저 연락하기 전까지 아무런 안내조차 없었다는 게 너무 실망스러웠습니다. 심지어 연락을 못 한 이유가 바빠서 깜빡했다 더군요. 정말 납득하기 어려운 변명이었습니다. ​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블랙 색상이라도 알아봐 달라고 했지만, 결국 매물도 기약도 없고 최우선 순위로 대기해 주겠다는 영양가 없는 말만 반복했습니다. 결국 취소하고 부랴부랴 다른 곳에서 다시 예약했는데, 첫날 예약해 둔 기회를 날리고 마지막 날 턱걸이로 예약한 꼴이 되어버렸습니다. ​ 이대로 넘어갈 수 없어 옆커폰 본사에 클레임을 걸었습니다. 그랬더니 대뜸 사전예약 처음 해보시냐, 원래 10일 전부터 예약을 받아서 늦어질 수 있다며 가르치려 들더군요. 제가 물량 부족이 문제가 아니라 점장의 사후관리와 소통 부실에 대한 불만이다라고 명확히 짚어주니, 그제야 신림점 점장님과 얘기해 보겠다고 했습니다. ​ 나중에 전해 듣기로는, 점장님이 KT 대리점에서 주기로 해놓고 안 줘서 나도 억울하다고 하셨답니다. 그래, 중간에 꼬였을 수도 있겠지 싶어 넘어가려 했습니다. 그런데 며칠 뒤 신림점에서 폴드8 개통 후기들이 올라오는 걸 보고 기가 막혀서 정확한 확인을 위해 본사에 다시 연락했습니다. ​ 결국 서울지사 담당자와 닿아 사과는 받았지만, 도대체 누구 말이 맞는지 확인하고 싶어 KT 영업사원과 직접 통화하게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. 그런데 KT 영업사원 말은 또 달랐습니다. 물건이 들어올 수는 있지만 확답은 어렵다고 점장에게 분명히 전달했다는 겁니다. ​ 누군가는 명백히 거짓말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 본사에 다시 확인과 조치를 요청했습니다. 하지만 본사 측은 양쪽 말이 달라서 고객님이 양쪽 모두에 클레임을 거셔야 할 것 같다. 우리가 할 수 있는 게 없다며 꼬리를 자르고 상담을 종료해 버렸습니다. 도대체 왜 이런 일이 생겼는지, 점장과 영업사원 중 누가 거짓말을 한 건지는 끝내 밝혀내지 못했습니다. 하지만 옆커폰 신림점에서의 사전예약은 제게 최악의 경험이었습니다. ​ 앞으로 해당 지점이나 옆커폰을 이용하실 분들은 이런 무책임한 대처와 떠넘기기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을 꼭 인지하시고, 진행하실 때 꼼꼼한 확인을 거치시길 바랍니다.